<p>저도 늘 견지하고자 하는 <b>장기적 관점</b>에 대한 비즈까페 님의 글입니다. ‘장기적'이라는 게 얼마나 장기적인 것을 뜻하는지는 개인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무엇이든지 지나치게 단기적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p><p><br></p><p>글에서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p><p><b>1. 내가 생각하는 ‘장기적'이 그리 장기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b> 예를 들어 이런 것 같습니다. 우리는 공부든 일이든 열심히 하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겠죠. 하지만 그 ‘<b>나름대로</b>'가 사람에 따라 꽤나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p><p>누구는 하루에 8시간만 일하면 충분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반면, 누구는 하루에 10시간, 또 누구는 하루에 12시간이 ‘열심히'의 기준일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p><p><br></p><p><b>2. 실제로 장기적으로 무언가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b>. 직접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그들의 책이나 글을 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강한 영감을 얻을 때는 늘 실제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을 때입니다.</p><p><br></p><p><b>3.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하는 것.</b> 인풋은 많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례, 다양한 관점을 취하는 것은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인풋만 많이 접하다 보면 자칫 <b>앎의 환상</b>에 취할 수 있습니다. 마치 내가 대단한 지혜를 깨달은 사람이라도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인풋을 많이 접하되, <b>실제로 아웃풋을 작게라도 만들어내는 연습</b>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p><p>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아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마음만 먹는 것과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서로 전혀 다른 차원에 있으니까요. <b>글쓰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b>어떤 생각이 떠올랐을 때 그냥 한번 곱씹고 넘어가는 것과 그 생각을 짧게라도 잘 정리하여 글로 남겨두는 것은 정말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p><p>





</p><p><br></p><p><b><font color="#ed6f63">Q. 꼭 만나서 대화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이유는?</font></b></p>

장기적인 관점으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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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늘 견지하고자 하는 장기적 관점에 대한 비즈까페 님의 글입니다. ‘장기적'이라는 게 얼마나 장기적인 것을 뜻하는지는 개인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무엇이든지 지나치게 단기적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글에서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

1. 내가 생각하는 ‘장기적'이 그리 장기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이런 것 같습니다. 우리는 공부든 일이든 열심히 하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겠죠. 하지만 그 ‘나름대로'가 사람에 따라 꽤나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는 하루에 8시간만 일하면 충분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반면, 누구는 하루에 10시간, 또 누구는 하루에 12시간이 ‘열심히'의 기준일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2. 실제로 장기적으로 무언가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직접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그들의 책이나 글을 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강한 영감을 얻을 때는 늘 실제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을 때입니다.


3.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하는 것. 인풋은 많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례, 다양한 관점을 취하는 것은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인풋만 많이 접하다 보면 자칫 앎의 환상에 취할 수 있습니다. 마치 내가 대단한 지혜를 깨달은 사람이라도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인풋을 많이 접하되, 실제로 아웃풋을 작게라도 만들어내는 연습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아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마음만 먹는 것과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서로 전혀 다른 차원에 있으니까요. 글쓰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생각이 떠올랐을 때 그냥 한번 곱씹고 넘어가는 것과 그 생각을 짧게라도 잘 정리하여 글로 남겨두는 것은 정말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Q. 꼭 만나서 대화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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