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러 상황에서 여러 멍청한 질문을 받는다. 자칫하면 질문의 멍청함에 전염되어 멍청한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꿈을 실천하는 삶을 선택한 사람은 수시로 멍청한 질문을 받는다. (...)
'그런 게 되겠어? 방법이 뭔데?'
방법이 뭔지 대답하려는 순간이 멍청함이 전염되는 순간이다. 방법을 알아서 꿈을 꾸는 게 아니다. 꿈을 꿨으니까 방법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시도하는 것이다. (...)
될지 안 될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거대한 그림에 붓질 한 번 하듯, 거대한 건물에 벽돌 하나 쌓듯, 1000조각짜리 퍼즐의 한 조각을 찾아내듯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꿈의 방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다.”
오큘러스의 창업 멤버였던 서동일 대표님의 <그건 내 인생이 아니다> 중 일부입니다. 저는 늘 행동하는 사람이 비평하는 사람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설적인 질문과 평가는 물론 필요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이건 돼, 안 돼 하는 것만큼 쉬운 것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내가 들어본 가장 멍청한 질문은 무엇인가요?